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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과금 두산 베어스 19 연도덱 근황 후기(+골든 글러브)
"무과금의 희망, 두산 베어스 19 연도덱 근황 후기"
지금껏 꽤 오랜 시간, 컴투스 프로야구를 하며 느낀 점이 있다. 그것은 축복받은 계정은 뭘 하든 간에 다 잘 풀린다는 것이다. 필자는 현재 기아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 두산 베어스의 연도덱을 각각 운영하고 있다. 오래된 순서로 말하자면 당연히 기아 타이거즈, 한화 이글스, 두산 베어스 순이다.
그러나 매번 두산 베어스에서만 유난히 뽑기 운이 남다르게 좋았다. 바로 어제만 해도 구단 선택팩 한 장에서 자팀 골든 글러브 리오스 07이 등장했고, 강화도 나름 만족스럽게 붙었다. 사실상 지금은 골든 글러브덱에 가까운 입장이라, 노중복 플레티넘 골든 글러브 카드가 나온 것만으로도 팀 전력에 상당한 도움이 된다. 무과금 계정이라 등상은 아끼고 있다.
이 외에도 히어로-플레티넘 등급의 골든 글러브 팩에서 장기적으로 사용 가능한 준수한 성능의 나성범 22 플레티넘 골든 글러브가 등장했다. 추가로 시그니처 카드팩에서는 자팀 연도 김재호 19가 나와 곧바로 무과금 19 두산베어스 연도덱의 주전 선수가 되었다. 이 정도면 컴투스에서 밀어주는 계정이 아닌가 싶다. 수상하리만치 카드를 잘 뽑는다.
최대한의 강화를 마친 무과금 두산 베어스 19 연도덱의 김재호, 오재일은 고유능력 변경권을 통해 괜찮은 스킬을 달아주었다. 사실 지금 당장은 어디에도 고유능력 변경권을 쓸 곳이 없어 고유능력 변경권이 창고에 한가득 쌓여 있다. 레전드 등급이나 자팀 MVP 선수가 나오지 않는 이상, 고유능력 변경권을 투자할 부분은 마땅히 생기지 않을 듯하다.
김재호와 오재일 외에도 무과금 두산 베어스 19 연도덱을 조금이나마 채워줄 플레티넘 등급의 권혁과 홍상삼을 강화하면서 조금이나마 전력을 업그레이드시켰다. 물론 아직 갈 길이 먼 두산 베어스 연도덱이지만 꾸준히 한다면 언젠가는 괜찮은 연도덱이 완성되지 않을까 싶다. 무과금의 희망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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