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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프로야구 2024, 사과 보상으로 받은
구단 선택 50장으로 무과금 15 NC 6코치 해금 후기
"컴투스프로야구가 이번엔 또 어떤 사고를 친 걸까."
역대급에 달하는 사과 보상을 준비한 컴투스프로야구가 구단 선택 코치팩 50장을 포함해 구단 플레티넘 코치팩 10장과 구단 플레티넘 카드팩 10장, 구단 선택팩 50장에 달하는 보상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이번 기회로 대다수의 유저들이 6코치 해금을 완료하였으며, 필자 또한 무과금으로 사실상 방치해 두던 것과도 같던 계정인 15 NC다이노스 6코치의 해금을 마쳤다. 사실상 6코치를 모두 다 모았을 뿐, 정확히 정의하자면 해금은 아니다. 컴투스에서의 해금은 6코치와 동일 연도 선수를 모두 다 모은 상태에서만 적용되기 때문이다.
15 NC 연도덱 6코치 해금과 동시에 14 NC 연도덱의 해금을 마친 필자는 연도 카드의 등장 유무에 따라 2개의 갈림길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무과금으로 계정을 운영하는 이상, 등급상승권을 획득하지 못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플레티넘 코치가 많은 15 연도로의 출발을 택했다. 이후 시그니처 카드팩에서 15 테임즈(템스)를 획득한 후, 계정을 성장시켜 나가기 시작한 필자는 가장 첫 번째 목표로 팀 전력 13,000 돌파를 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
그리고 우선 돈이 되는대로 15 연도 NC다이노스 6코치의 강화를 마쳤다. 지금 당장의 코치 한계돌파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 부분은 천천히 진행할 생각이다. 어차피 6코치를 사용한다 해도 15 NC 선수들을 모으지 못하면 말짱 도루묵이기 때문에 15 NC 선수들을 우선으로 모아 볼 생각이다.
이 외에도 히어로 등급과 플레티넘 등급의 15 엔씨 코치의 강화를 마쳤다. 이번 사과 보상 말고도 프로야구를 응원한 다랍 시고 천만 포인트를 제공한 컴투스 덕분에 당분간 포인트가 부족할 만한 일은 없을 거라 생각한다. 물론 포인트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무과금 유저는 계정을 성장시키는 것 자체가 굉장히 까다롭기 때문에 최대한 많은 양의 포인트를 모아두려 한다.
15 엔씨 다이노스의 감독인 김경문 15는 한계 돌파를 통해 가장 먼저 20강을 완료했다. 이후 중급 등급 상승권(줄여서 중등권)을 통해 히어로 등급으로의 업그레이드를 마쳤고, 나중에 등급상승권을 제공하는 이벤트가 개최된다면 가장 먼저 등상권을 사용하지 않을까 싶다. 어차피 이 게임은 선수보다 코치가 우선으로 여겨지기 때문에 등상권이 생긴다면 우선순위는 코치로 측정하는 것이 맞는 것 같다. 다만 이건 어디까지나 등상권을 제공하는 이벤트가 개최되었을 때의 얘기고, 사실상 지금은 머나먼 꿈에 가깝다. 사과보상을 기다리는 게 빠를지도 모른다.
할 수 있는 코치 강화를 모두 다 마쳤으니 이번엔 15 연도 선수들의 강화를 해볼 차례다. 우선 플레티넘 등급의 테임즈, 손시현, 손민한을 모두 10강까지 완료했다. 지금 당장에 주력으로 사용할 만한 선수는 많지 않기 때문에 최대한 플레티넘 등급의 선수들을 위주로만 강화를 진행할 생각이다. 강화 다음에는 한계 돌파를 우선으로 진행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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