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프로야구 2024
17 한화 연도덱 히어로 투수코치 등급 상승권 후기

지난번 우연히 17 한화 연도덱 6코치를 해금한 뒤, 마지막 남은 등급 상승권으로 팀에 조금 더 보탬이 될 김해님 17 히어로 투수코치를 등급 업 시켰다. 한계돌파권이 부족해 20강을 달성하지 못한 채로 등급 업 했다는 게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조만간 20강을 채울 수 있지 않을까 싶어 미련 없이 하나 남은 등급 상승권을 과감히 투자했다. 이제 남은 건 17 히어로 주수코치 하나뿐이다. (나머지 5 코치는 전부 플레티넘 등급이다. )


그렇게 하나 남은 등급 상승권으로 17 김해님 투수코치를 등급 업 시킨 후, 고유 능력을 확인해 본 결과, 외인구단을 제외한 나머지 고유능력이 괜찮게 붙어 그냥 당분간은 이대로 유지한 채 사용할까 한다. 기본적으로 AA를 달성할 수 있을뿐더러, 마지막 남은 하나마저도 구위를 올려주는 좋은 스킬이라 지금 당장에는 저보다 좋은 고유능력을 뽑을 만한 자신이 생기지 않는다.


17 한화 연도덱 김해님 투수코치를 등급 업 시킨 뒤, 며칠 되지 않아 운 좋게 코치팩에서 김해님 코치를 획득했다. 그리고 다시 생긴 한계돌파권을 이용해 곧바로 20강을 달성해 버렸다. 이제 남은 건 고유능력 훈련뿐인데, 이건 앞으로도 시간이 조금 많이 소모되지 않을까 싶다. (필자는 무과금 유저라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
컴투스 프로야구 2024
컴프야 무과금 계정 카드깡 및 조합 후기


요즘 들어 부쩍 카드깡을 시도할 일이 많아지면서 운이 조금 좋아진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기본적으로 10장에 하나씩은 플레티넘 카드를 획득하고, 플레티넘 골든 글러브도 종종 출현해 도감 작과 조합(스카우터)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물론 자팀에 어울릴 만한 선수를 획득하는 건 컴투스 특성상 결코 쉬운 일이 아니지만, 그래도 이렇게 플레티넘 골든 글러브를 한 장 씩이라도 먹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 충분한 만족감을 느끼고 있다. 컴투스를 꽤 오랫동안 하면서 확실히 깨달은 건 운이 좋은 계정은 태생부터 달라도 너무 다르다는 것이다. (최근 먹은 골글만 6장)

그리고 최근엔 MVP를 유독 잘 먹어온 것 같은데 이승엽 MVP의 경우, 화면을 가리다가 실수로 선택한 번호가 마침 MVP를 가리키고 있었다. 확실히 운이 좋은 사람은 뭘 해도 그 운이 따르기 마련이다. 어쩌면 그동안 필자를 힘들게 했던 이 계정이 사실은 축복받은 계정이 아닐까 싶다. 역시 컴투스를 하는 유일한 이유는 카드깡과 조합을 원 없이 하기 위해서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