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펩도 인정한 ‘코리안 가이’ 황희찬, 맨체스터 시티 상대로 첫 패배 안겼다. 울버햄튼 2대1 결승골 기여

인싸커 2023.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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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도 인정한 ‘코리안 가이’ 황희찬

맨체스터 시티 상대로 첫 패배 안겨


출처 : Wolves 공식 트위터

펩 과르디올라 감독도 인정한 ‘코리안 가이’ 황희찬이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리그 첫 패배를 안겼다. 황희찬은 30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에 위치한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 시즌 프리미어리그(PL) 7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2대 1 결승골을 뽑아내 팀의 승리를 안겼다. 선발 출전한 황희찬은 팀 내 귀중한 승점 석 점을 챙기며 울버햄튼을 리그 13위에 안착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 현재 울버햄튼은 2승 1무 4패로 승점 7점을 유지 중이다.

출처 : Wolves 공식 트위터

이 경기를 통해 울버햄튼과 맞대결을 앞두고 사전 인터뷰를 진행한 과르디올라 감독의 눈썰미도 화제가 됐다. 과르디올라는 “늘 울버햄튼을 상대로 우리는 힘든 경기를 치렀다. 결코 약한 상대가 아닌 울버햄튼엔 언제나 수준 높은 선수들이 즐비하기 때문이다. 특히 페드로 네투, 마테우스 쿠냐, 그리고 코리안 가이(황희찬)는 뛰어난 수준을 지닌 공격수다.”라고 말하며 황희찬을 예의주시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과르디올라 감독의 예언대로 황희찬은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시즌 5호 골을 선보이며 어느덧 팀 내 최다 득점자 자리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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