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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제이든 산초와 에릭 텐 하흐 관계 수정 불가피

인싸커 2023.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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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현주소

에릭 텐 하흐, 제이든 산초와 관계 회복 글쎄..


출처 : Fabrizio Romano 공식 트위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장 에릭 텐 하흐와 제이든 산초의 관계 대립이 여전히 난항을 겪고 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7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맨유가 겪고 있는 갈등 상황에 대한 글을 제기했다. 로마노는 “현재 맨유의 갈등 원인은 한두 가지가 아니다. 제이든 산초와의 관계 회복을 위해 선수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삭제하는 것을 권유했지만 에릭 텐 하흐는 반응하지 않았다.”라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겪고 있는 현주소를 밝혔다.

출처 : Manchester United 공식 트위터

현재 맨유의 문제점은 한두 가지가 아니다. 맨유는 이번 이적시장에서 조니 에번스, 안드레 오나나, 세르히오 레길론, 메이슨 마운트, 소피안 암라바트 등을 영입했으나 주전 선수들의 대거 부상 이탈, 감독과 선수 사이의 불화설 조명 등으로 인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 특히 잦은 전술 변화에 의해 선수들의 합이 맞지 않는다는 것 또한 에릭 텐 하흐의 역량 문제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어 이를 지켜보는 팬들의 심정은 그저 답답하기만 하다. 계속되는 지적 속에 분위기 흐름을 타지 못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동안 3승 0무 4패(승점 9점)를 기록해 리그 10위에 안착했다. 리그 초반부터 잦은 패배를 보인 맨유가 어떠한 방식을 통해 다시금 예전 모습을 되찾을지에 대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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