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로멜루 루카쿠, 인터밀란 떠나 AS로마 行… 옛 스승 조세 무리뉴와 또 한 번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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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멜루 루카쿠, 인터밀란 떠나 로마 行

옛 스승 무리뉴와 또 한 번 재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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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Fabrizio Romano 공식 트위터

조세 무리뉴의 옛 제자이자 세 번째 동행을 이어나갈 로멜루 루카쿠가 소속팀 인터밀란을 떠나 로마로 향한다.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9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로멜루 루카쿠가 인테르를 떠나 로마로 간다. 내년 6월까지 1년 기간의 임대가 확정난 루카쿠는 화요일에 로마로 떠난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그는 10개월 동안 750만 유로(약 107억 원)를 받을 예정이고, 두 팀의 거래는 조만간 끝난다.”라며 자신의 시그니처 문구인 “HERE WE GO”를 남겼다.

출처 : Squawka 공식 트위터

영국 언론 디 애슬래틱 역시 이 글을 인용하며 “첼시가 루카쿠 임대에 대한 원천적인 합의를 마쳤다. 계약 기간은 1년이며 로멜루 루카쿠를 임대하기 위해 티아고 핀토 로마 단장과 구단주의 아들인 라이언 프리드킨이 협상을 위해 런던으로 향했다.”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로마는 루카쿠 임대에 대한 긍정적인 협상을 마치며 첼시에 임대료 500만 유로(약 71억 원)를 주고, 루카쿠의 연봉을 책임질 예정이다. 어느덧 조세 무리뉴와 세 번째 만남을 갖게 될 그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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