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해외축구] 이 선수의 위용은 어디까지일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2023년도에만 48골 득점… 해리 케인과 어깨 나란히

인싸커 2023.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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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출 기미가 보이지 않는 화려한 득점 행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2023년에만 48골 넣었다.


출처 : Score90 Instagram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여전히 좋은 득점력을 행세하고 있다. Score90은 25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38세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8)가 2023년 클럽과 국제 대회(유로 2024) 통합 득점 랭킹 1위를 기록했다. 앞으로 8경기가 남았는데 과연 호날두는 연말까지 몇 골을 기록할 수 있을까?”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득점 랭킹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호날두는 소속팀(알 나스르)과 대표팀(포르투갈)에서 총합 48골을 넣었다. 이는 맨체스터 시티의 엘링 홀란드와 바이에른 뮌헨의 해리 케인과 동일한 기록이다. 하지만 지난 25일(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 13R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엘링 홀란드가 리버풀을 상대로 선취 골을 기록하며 순위는 엘링 홀란드(49골)가 1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8골), 그리고 해리 케인(48골)이 2위로 내려앉았다.

출처 : Cristiano Ronaldo 공식 트위터

지난 12월 31일, 사우디아라비아에 위치한 알 나스르 FC로 이적을 택한 호날두는 이번 시즌 리그에서 13경기 15 득점 7 도움을 기록하며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 또한 유로 2024 A매치 예선전에서도 로멜로 루카쿠(14골)의 뒤를 잇는 엄청난 골 퍼포먼스(10골)를 자랑하며 득점왕 랭킹 2위에 올랐다. 현재 호날두는 자신의 A매치 기록을 계속해서 증진해 나가고 있다. 30세 이후로만 개인통산 400골(402 득점, 총 865골)을 넣은 호날두의 열정은 도무지 식을 줄을 모르는 모양이다. 이런 호날두의 열정은 대표팀에서도 좋은 자극제로 작용했다. 포르투갈 대표팀 감독인 로베르트 마르티네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대해 “38세의 선수, 그것도 A매치에서 가장 많은 출장을 기록한 선수가 어떻게 18세 선수보다 더 뛰어난 열정을 갖고 있는지 모르겠다. 이는 호날두가 가진 배고픔이 일반 선수보다 훨씬 더 우위에 있기 때문.”이라고 말하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보인 열정에 놀라움을 표했다. 또한 “호날두는 라커룸에서 다른 선수들에게 좋은 본보기를 끼친다. 항상 올바르게 행동하고자 하고, 득점을 원하면서도 팀 규율은 반드시 지키는 선수다.”라고 얘기하며 호날두의 대한 막대한 애정을 드러내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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