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해외축구]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 후 맹활약 중인 해리 케인, 시즌 끝날 때까지 유니폼 10만 장 이상 팔릴 것.

인싸커 2023.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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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케인

시즌 종료까지 유니폼 10만 장 이상 팔릴 것으로 예상.


출처 : FC Bayern München 공식 트위터

지난여름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해리 케인의 인기가 독일에서도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한때 손흥민과 손-케 듀오로 불리며 엄청난 활약상을 보였던 케인은 우승을 목표로 독일 분데스리가에 위치한 바이에른 뮌헨과의 계약을 마쳤다. 이후 공식전 11경기를 소화한 케인은 리그에서만 17골을 득점하며 득점왕 페이스를 유지하고 있다. 이적 이후 한 시즌 만에 분데스리가 최초 기록 타이틀을 보유한 케인은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 득점왕을 차지한 니클라스 퓔크루크(16골)의 기록을 가볍게 넘기며 유력한 득점왕 후보로 거론되고 있으며, 수많은 독일 언론은 레반도프스키의 최다골 기록을 넘을 수 있는 유일한 선수로 예상하고 있다.

출처 : FC Bayern München 공식 트위터

해리 케인의 활약은 바이에른 뮌헨에게도 엄청난 이익으로 다가왔다. 독일 언론 키커는 “그가 뮌헨에 도착한 날 도심은 해리 케인의 광고로 도배되었고, 뮌헨은 모든 홍보 자금을 케인에 쏟아부었다. 훈련장에는 케인을 보기 위한 각국의 팬들이 자리했고, 바이에른 뮌헨은 첫 주말에만 약 20,000만 장 가량의 유니폼을 판매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케인이 독일 땅을 밟은 첫날, 당일 일반 판매 기록도 신기록을 세웠으며, 2020 챔피언스리그 우승 이래 가장 많은 상품을 판매했다.”라고 보도했다. 현재 바이에른 뮌헨이 예상하는 유니폼 판매량은 약 10만 장이다. 1월부터 6월까지 이어지는 판매 기간 동안 케인이 10만 장의 유니폼 판매량을 기록한다면 이는 바이에른 뮌헨 역사상 한 시즌 만에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선수가 된다. 10만 장 이상의 유니폼이 판매되는 것은 분데스리가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일이다. 그러나 국제적으로 이를 환산해 본다면 절대 깨지지 않을 철옹성이 존재한다. 그건 바로 과거 바이에른 뮌헨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하메스 로드리게스와, 레알 마드리드에서 유벤투스로 이적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넘사벽 판매량이다. 2014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하메스 로드리게스는 이적한 뒤 이틀 만에 30만 장 이상의 판매율을 기록했다. 2018년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유벤투스로 이적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이적한 지 하루 만에 유니폼 판매량 50만 장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지분율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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