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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 30세 이후 400골 기록
오늘도 1G 1AS 달성하며 알나스르 2대 0 견인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알 나스르 소속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오늘은 선취골을 터뜨리며 팀을 승리로 견인하고 나섰다. 호날두는 5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2023-24 시즌 사우디 프로페셔널 리그 12라운드 알칼리즈와의 경기에서 1G 1AS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날 경기로 30세가 된 이후에만 400골을 기록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대기록의 역사를 계속 경신해 나가며 여전한 클래스를 입증하고 있다. 지난 1월 알 나스르에 입단한 호날두는 알나스르 유니폼을 입고 41경기에 출전해 35골을 기록 중이다.

이날 경기로 1위(알 힐랄•10승 2무•승점 32점)와의 격차를 4점 차로 좁힌 알 나스르는 9승 1무 2패(승점 28점)를 기록하며 사우디 프로페셔널 리그 2위를 유지했다. 또한 이번 경기에서 선취골을 넣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사우디 프로페셔널 리그 득점 선두(12골)를 기록하며 2위(알렉산드로 미트로비치•알 힐랄•9골)와의 격차를 3점 차로 벌리고 나섰다. 한편 이날 경기에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일원인 정우영이 선발 출전해 호날두를 상대하며 고군분투했지만, 후반 32분 하마드 알 아브단과 교체되며 남다른 활약상을 보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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