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해외축구] ‘언더독의 반란’… 승격팀 루턴 타운 FC, 리버풀 상대로 선제골 넣으며 강팀 상대로 극적 무승부 리그 17위 안착

인싸커 2023.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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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격팀 루턴 타운, 리버풀 상대 선제골 달성

강팀 상대로 언더독의 반란 일으키며 극적 무승부


출처 : Luton Town FC 공식 트위터

승격팀 루턴 타운이 강팀 리버풀을 상대로 극적 무승부를 기록했다. 루턴 타운은 6일(한국시간) 영국 루턴의 케닐워스 로드에서 열린 2023-24 시즌 EPL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홈경기에서 강팀 리버풀을 상대로 선취 득점에 성공했다. 무승부를 기록한 루턴 타운은 이날 경기로 승점 1점을 따내는 데 성공하며 리그 17위(1승 3무 7패•승점 6점)를 기록했지만 여전히 리그 20위(셰필드 유나이티드•승점 4점)와의 격차가 2점 차이밖에 나지 않아 아직 안심하기엔 다소 이른 시각이다.

출처 : Luton Town FC 공식 트위터

이날 경기서 선취골을 넣은 주인공은 바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스 출신의 타히트 총이다. 후반 35분 리버풀의 코너킥 세트피스 상황에서 볼을 끊어낸 루턴 타운은 빠르게 역습을 가져갔다. 이 상황에서 루턴 타운 미드필더 로스 바클리가 우측 측면에서 뛰어 들어가는 이사 카보레에게 패스를 건넸고, 공을 건네받은 카보레는 곧바로 총에게 크로스를 올렸다. 침착하게 공을 이어받은 타히트 총은 왼발에 정확히 공을 안착시키면서 곧바로 슈팅 자세로 연결, 슈팅은 승점 1점을 따내는 귀중한 선취골로 작용되어 루턴 타운은 리버풀을 상대로 극적 무승부를 달성했다. 이날 경기로 리그 3위(7승 3무 1패•승점 24점)를 기록한 리버풀은 1위(맨체스터 시티•9승 2패•승점 27점)와의 격차를 3점 차로 좁히며 우승권 경쟁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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