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온라인4 5.25 업데이트 파워슛
키보드 유저들도 사용 가능할까?
피파온라인이 대규모 업데이트(5.25)를 진행하고 새로운 시즌인 ICON THE MOMENT와 신규 기능인 본가(FIFA시리즈)의 파워슛을 도입했습니다. 또한 급여가 240으로 올랐으며, 골키퍼 및 에러 사항의 대한 부분도 대거 수정했다는 소식입니다. 오늘은 많은 개선 사항 중에 파워슛 부분에 대한 리뷰 글을 준비해 봤습니다. 개인적인 소견이 담겨있습니다.
피파온라인4 본가에서 도입한 파워슛 기능
F+D를 누른 채 초록불에 맞혀 다시 한번 D 슛
피파 23(본가)에서 들여온 파워슛은 슈팅의 리밸런싱과 함께 새롭게 추가된 슈팅 기능입니다. 이름에 적혀 있듯이 말 그대로 파워(POWER)+슛(SHOOT)이라는 뜻이고, 네트를 찢을 듯이 강하게 찬다는 말에서 나온 어원이라 소개됩니다.
파워슛이 발동되면 선수 머리 위에 타이밍 바가 노출되며 타이밍 바의 녹색 부분에 맞혀 슈팅을 할 경우 정확한 파워슛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키보드 기준 커멘드는 F+D(누른 상태) 후 D 슈팅(F+D를 발동한 후 다시 한번)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발동 조건이 까다로워 오픈 찬스가 아니면 사용하지 않을 듯합니다.
파워슛 발동에는 기존 슈팅보다 더 긴 준비 시간이 필요하므로 킥 모션에 돌입한 이후에도 슈팅 동작을 취소할 수 있는 슈퍼 캔슬 기능이 마련되었습니다. 슈팅을 하기 전에 a+s 혹은 Q 버튼을 누르는 것처럼 파워슛 역시 동작 도중 멈춰 서거나 다른 개인기로 갈아타는 둥의 행위가 가능합니다.
피파온라인4 파워슛 발동에서 중요한 것은?
생각보다 긴 발동 시간, 밸런스가 중요하다?
키보드의 경우, 오픈 찬스에서 파워슛을 발동해도 발동 시간이 길어 공을 뺏기거나 막히는 경우가 번번찮게 발생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응속도와 밸런스 수치가 상당히 중요하게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단순히 슈팅, 커브, 파워 능력치가 좋다고 해서 완벽한 파워슛이 성립되지 않습니다.
파워슛 발동 조건에는 슈팅에 관련된 능력치뿐 아니라 밸런스와 반응속도, 민첩성도 요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이번 아이콘 재평가 이후, 대부분의 선수가 민첩성 및 밸런스가 좋다 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슈팅이 전체적으로 너프를 먹은 시점에서 파워슛에 대한 평가는 반반에 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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