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는 흔히 한 세대를 대표하는 축구 선수를 떠올리라면 딱 두 선수를 기준으로 대답하고 있습니다.
바로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입니다.
오늘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축구 선수 최초로 세운 4개 리그 득점왕에 대해 알아볼 시간입니다. 또한 현재 몸담고 있는 소속팀 알 나스르에서의 골 기록 모음에 관해서도 살펴보겠습니다.
2002년 10월 7일, 스포르팅 CP에서의 1군 데뷔전을 성공적으로 마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최근 유로 네이션스리그 대회에서 900호 골의 금자탑을 넘어섰습니다.
39세의 나이로 여전히 국제 대회에서 건재한 모습을 자랑하는 호날두는 크로아티아와 스코틀랜드 전에서 두 경기 연속 득점을 뽑아내며 가벼운 몸놀림을 보인 바 있습니다.

"호날두가 세운 골 기록은 말 그대로 전무후무합니다."
앞으로 이 기록을 뛰어넘을 선수가 나올지에 관해서도 전혀 확신을 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게다가 호날두는 지금도 여전히 자신의 골 기록을 경신하고 있습니다. 리그, 국제 대회 등을 포함해 호날두가 넣은 모든 골의 합 수는 총 901골입니다.
스포르팅 CP에서 자신의 진가를 발휘하기 시작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스포르팅에서 5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145골, 레알 마드리드에서 450골, 유벤투스에서 101골, 알 나스르에서 68골,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132골을 터트렸습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스포르팅 CP를 제외한 모든 구단에서 득점왕을 수상했습니다. 유럽을 대표하는 프리미어리그와 세리에 a, 라리가를 모두 평정한 그는 이제 유럽을 넘어 아시아를 향해 달려나가고 있습니다.


지난 2022년 12월 31일, 사우디아라비아 프로 축구 구단인 알 나스르 FC로의 이적을 선택한 호날두는
22/23 시즌, 본인의 소속팀인 알 나스르 FC에서 선발 16경기에 출전하여 14골 2 도움을 기록했습니다.
그다음 해인 23/24 시즌에서는 선발 30경기, 교체 1경기에 출전하여 35득점과 11 도움을 올렸고, 단 두 시즌 만에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의 득점왕 기록을 경신해 내면서 본인의 네 번째 득점왕 커리어를 장식하고 나섰습니다. 올해 24/25 시즌에서는 선발 4경기에서 3득점과 1 도움을 기록하며 꾸준히 좋은 모습을 각인하고 있습니다.
매일 매일 역사의 한 획을 새롭게 써 내려가고 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천 골을 넣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처음엔 모두가 불가능한 도전이라 여겼지만, 그는 노력했고, 결과를 실행에 옮겼습니다. 900호 골의 금자탑을 넘어선 호날두의 경이로운 기록에 세간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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