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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동료 폭행한 사디오 마네, 호펜하임전 스쿼드 제외 및 벌금 징계 예정

인싸커 2023.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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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폭행한 사디오 마네

호펜하임전 스쿼드 제외 및 벌금 징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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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yern players were shocked by the incident between Mané and Sané. Several players are critical of Mané and don't expect him to stay at the club for long. All kind of possible consequences is being discussed at the moment: fine, suspension or even 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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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FC Bayern München 공식 트위터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전 리버풀 공격수 사디오 마네가 같은 팀 동료인 르로이 사네의 얼굴을 가격해 징계를 받는다. 바이에른 뮌헨은 14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마네는 15일 호펜하임과의 홈경기에서 결장한다.”라고 밝히는 데 이어 “이번 징계는 맨체스터시티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 뒤에 일어난 마네의 잘못된 행동 때문.”이라며 “1경기 징계 처분과 함께 벌금도 물을 것.”이라 덧붙였다.

출처 : FC Bayern München 공식 트위터

폭력은 정당화할 수 없으나 마네가 폭주한 이유는 따로 있었다. 얼마 전, 숙모의 사망 소식에 절망하던 마네는 심리적으로 매우 불안정한 상태였다. 지난 주말 세네갈에서 마네의 숙모가 사망했고, 이는 뮌헨 구단주들 역시 알고 있던 사실이다. 일단락된 상황 속에 애도를 표한 구단과 달리 같은 팀 동료 사네의 말 한마디는 그를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독일 매체 빌트에 따르면 “사네는 마네를 향해 경기 도중, 검은 X(Black Sh*t)”이라 말했고 이는 소동의 주범이 되었다. 뮌헨은 폭력을 행사한 마네에게 1경기 징계와 벌금을 물었고, 마네는 15일 호펜하임 경기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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