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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휩쓴 아스널
부카요 사카, 미켈 아르테타 선수•감독상 수상
올해 아스널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작년 우승 팀인 맨체스터 시티를 꺾고 프리미어리그 선두 권을 유지 중인 아스널은 EPL 사무국이 선정한 3월 이달의 선수&감독 상을 받으며 또 한 번 기량을 인정받았다. 현재 아스널은 알짜배기 영입으로 2위(맨시티)와의 승점을 8점 차로 벌리며 우승에 한 발짝 가까워졌다. 벌써 이번 시즌 4번째 수상이다.
아스널의 3월 전승을 이끈 건 부카요 사카였다. EPL 사무국이 선정한 이달의 선수, 사카는 4경기 3골 2도움을 기록하며 승리 요정으로 거듭났다. 20-21 시즌과 21-22 시즌 모두 아스널 올해의 선수로 선정된 사카는 외데고르와 함께 없어서는 안 될 팀 내 에이스로 자리 잡으며 아스널과의 장기계약을 또 한 번 채결해 아스널 역사상 가장 많은 돈을 받은 선수로 남게 됐다. 사카의 주급은 약 30만 파운드로, 이는 EPL 프리미어리그 주급 ‘탑 5’에 안착되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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