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을 2위로 마친 아스널이 무한한 가능성을 지니고 있는 미켈 아르테타 감독과의 새로운 장기 계약을 협상하기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 해외 언론 '풋볼 인사이더'는 "42세의 아르테타 감독은 현재 아스널과의 협상을 순조롭게 마치고 있으며, 양측 모두 협상 내역에 만족하고 있는 단계."라고 밝혔다. 또한 "구단 수뇌부는 아르테타 감독과 장기 계약을 맺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 하고 있으며, 아르테타 감독 역시 아스널을 떠날 생각은 전혀 없어 보인다며 계약을 연장할 가능성이 매우 높게 점쳐진다."라고 얘기했다. 올 시즌 아스널은 28승 5무 5패(승점 89점)를 거두며 맨체스터 시티와 승점 단 2점 차이로 아쉽게 프리미어리그 우승 트로피를 손에 들지 못했다. 현재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계약 유효 기간은 2024-25 시즌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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