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해외축구] '8경기 무패' 첼시 FC, 콜 팔머 포트트릭 활약에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 에버턴과의 경기서 6대 0 대승 거둬.

인싸커 2024. 4. 17.
728x90
반응형

출처 : Premier League 공식 트위터

어느덧 20호 골을 달성한 이적생 콜 팔머가 이번엔 포트트릭을 기록하며 첼시의 8경기 무패 행진의 흐름을 이어가는 데 성공했다. 첼시는 지난 1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2023-24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3라운드 에버턴과의 홈경기에서 팔머의 포트트릭에 힘입어 6대 0 대승을 차지했다. 이날 경기로 20호 골을 달성한 콜 팔머는 맨체스터 시티의 엘링 홀란드와 함께 프리미어리그 득점 선두(20골)를 달성하며 득점왕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출처 : Premier League 공식 트위터

최근 8경기서 4승 4무를 달성한 첼시는 콜 팔머의 맹활약에 힘입어 어느덧 리그 9위(13승 8무 10패•승점 47점)를 기록했다. 현재 6위를 기록 중인 뉴캐슬 유나이티드(15승 5무 12패•승점 50점)와 비교해도 승점 3점 차이밖에 나지 않는 근소한 수준이다. 시즌 초반 불안한 경기력으로 강등권인 루턴 타운 FC와 승점 2점 차이를 유지해야 했던 첼시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을 선임하며 분위기 전환을 시도했다. 하지만 이마저도 무용지물로 돌아갔고, 첼시를 응원하던 팬들은 오히려 포체티노 경질을 외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반등을 시도한 포체티노와 첼시 선수단은 8경기 무패를 통해 보란 듯 다시 제 위치를 향해 나아가는 데 성공했다. 이대로 첼시가 무패 행진을 계속한다면 6위 싸움을 통해 유로파 리그에 진출할 수 있는 가능성도 엿보인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