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온라인4 성능은 대장급, 신선도는 최상위
아이콘 5카 포함 사우샘프턴 1조 5천억 가상 스쿼드

수없이 많은 팀을 진행하며 슬슬 재미가 떨어질 때쯤, 신선도를 강하게 강조한 대장급 성능의 스쿼드가 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오늘 리뷰할 스쿼드는 아이콘 은카가 포함된 1조 5천억 상당의 사우샘프턴 올스타 스쿼드입니다. 시즌 및 포메이션은 제 구미에 맞게 추가했으며, 어느 정도 성능이 검증된 선수들만 사용했다는 점 미리 언질하고 가겠습니다.

대장급 성능의 최상급 신선도를 보유하고 있는 사우샘프턴 4단계 팀 컬러는 다음과 같습니다. 전체 능력치+4, 스태미너+3, 헤더+3입니다. 추가로 은빛 물결 시너지를 받으면 전체 능력치는 총+6이 상승합니다. 개인적으로 베일과 시어러를 투 톱으로 사용한다면 크로스 메타까지 노려볼 수 있어 여러모로 지금 스쿼드와 잘 맞는 팀 컬러라고 생각합니다.


사우샘프턴 4222 포메이션의 해당 전술은 키보드 유튜버이신 나랑드 한입만(뉴캐슬의 문단속) 님의 전술을 사용했습니다. 저도 위 전술을 꽤 오랫동안 사용해 본 유저로서 키보드 공격의 답답한 활로를 뚫기 좋은 전술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플레이 스타일, 인 게임 체감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4222 포메이션에 더 잘 어울리는 전술이 있다면 다른 전술을 사용하셔도 아무 문제없습니다.


과거 프리미어리그 시절, 수많은 스타들을 배출해 낸 사우샘프턴은 앨런 시어러, 버질 반데이크, 가레스 베일, 사디오 마네, 루크 쇼 등 월드 클래스 선수들이 모두 거쳐 간 올스타(?) 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쿼드를 짜는 데 있어 전혀 지장 되는 부분이 없었고, 사용 가능한 수비수가 많아 포백을 구성하기 수월했습니다. 특히 루크 쇼, 카세레스 등 풀백과 센터백을 같이 소화할 수 있는 자원이 많아 포메이션, 혹은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변화를 줄 수 있다는 게 장점으로 여겨집니다.

하지만 골키퍼 뎁스가 얇은 편에 속해 급여를 맞추기 어렵다는 단점 또한 존재합니다. 특히 스테켈렌뷔르흐 같은 경우, 소극적 선방(특성)이 있어 크로스나 세트피스 상황에서 아쉬운 결과물을 불러오기도 하며, 파울로 가사니가의 경우, 상위 시즌이 없는 데다 하위 시즌은 매물이 없어 구하기가 어렵습니다. F. 포스터 역시 위와 동일한 부분에서 아쉬움을 보였고, 다른 골키퍼들마저도 수월한 거래가 가능한 매물이 존재하지 않아 괜찮은 자원을 고르기가 무척이나 힘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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