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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가 탐내는 공격수?
세루 기라시, 분데스리가 9월 이달의 선수 수상

현존하는 공격수 가운데 가장 골 감각이 좋다고 평가받고 있는 슈투드가르트의 세루 기라시가 9월에만 7골을 넣고 분데스리가 9월 이달의 선수 상을 수상했다. 분데스리가는 1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슈투트가르트 소속 세루 기라시가 9월 이달의 선수 상을 수상했다. 팬 투표 및 전문가 투표에서 압도적인 표차를 기록한 기라시는 해리 케인, 리로이 자네, 알레한드로 그리말도, 빅터 보니페이스 등을 제치고 분데스리가 이달의 선수 상을 받았다.”라고 발표했다.

기라시는 올 시즌 슈투트가르트에서 7경기 13골이라는 말도 안 되는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다. 그는 9월에만 7골을 몰아쳤고 10월 첫 경기였던 볼프스부르크와의 경기에서도 혼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둥의 역사를 써나갔다. 현재 단독 득점 선두 랭킹(13골)을 달리고 있는 기라시는 레반도프스키의 대기록을 깰 유일한 공격수라는 평가를 받으며 레알 마드리드, 토트넘 등 공격수 보강이 절실한 구단들의 러브콜을 독점 중이다. 또한 해리 케인과 더불어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 득점왕의 가장 가까운 후보로 손꼽히고 있어 현존하는 공격수 가운데 가장 골 감각이 뛰어난 선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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