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해외축구] 두 번의 이변, 챔피언스리그 4강서 낭만 라이벌 두 팀이 붙는다.

인싸커 2023.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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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3 챔피언스리그 4강서 보는

낭만파 두 팀의 대결, 밀란 더비 예고


출처 : AC Milan 공식 트위터

우리는 공이 둥글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언제든 변수가 생길 수 있고, 이변은 언제나 생기기 마련이다. 지난 19일(한국시간) AC 밀란은 세리에a 선두 나폴리를 상대로 1 대 1 무승부를 기록하며 챔피언스리그 4강에 오르는 축배를 들었다. 가장 큰 변수는 나폴리에게서 발생했다. 나폴리는 밀란과의 1차전 경기에서 주전 선수 2명을 잃었다. 김민재는 옐로카드 누적으로 경기에서 제외됐고, 앙귀사는 퇴장을 당했다. 반면 밀란은 몸을 사리는 플레이를 보이며, 경기 운용을 가능케 했다. 결과는 밀란의 승리로 이어졌고, 김민재의 첫 챔피언스리그 도전은 8강에서 마무리 됐다.

출처 : Internazionale Milano 공식 트위터

이번 챔피언스리그에서 이변을 일으킨 건 AC 밀란뿐이 아니다. 인터밀란 역시 득점력을 과시하며 벤피카와의 경기를 3 대 3으로 마쳤다. 지난 1차전 경기에서 2골을 기록한 인터밀란은 챔피언스리그 4강 경기에서 나폴리를 꺾은 AC 밀란과 밀라노 더비를 치를 예정이다. 낭만파 두 팀이 챔피언스리그에서 만나는 건 02-03 시즌 이후 20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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