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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메이슨 마운트 부상 소식
햄스트링 부상으로 최대 4~5주간 결장 예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소속,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또 하나의 악재가 찾아왔다. 바로 등번호 7번의 공격수, 메이슨 마운트의 햄스트링 부상 소식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난 주말, 브라이턴 앤 호브 알비온과의 경기에서 45분 만에 부상을 입은 메이슨 마운트를 부상 예방차원에서 교체시켰다. 이는 경미한 손상일 줄 알았으나 생각보다 사태가 안 좋았고, 전문의들은 햄스트링 부상이 의심된다며 상태가 안 좋을 경우, 최소 9월까지 경기에 참여하지 못할 것을 예고했다. 구단 역시 "마운트는 이번 주말에 열릴 리버풀 FC와의 공식 경기에서 결장할 것이다."라고 말하며 마운트의 부상 소식을 공공연하게 드러냈다.

이번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새롭게 열린 이적시장에서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수 '더 리흐트'와 '누사이르 마즈라위'를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또한 파리생제르맹(PSG) 소속의 미드필더 '마누엘 우가르테'를 영입해 스콧 맥토미니의 빈자리를 채웠다. 또한 공격수들의 잦은 부상을 대비하기 위해 '첼시 FC'의 주전 경쟁에서 밀려난 '라힘 스털링'과의 영입 협상도 준비 중에 있다. 하지만 계속되는 영입 속에서도 성적은 그다지 좋지 못하다.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이었던 '풀럼'과의 경기에서도 후반 막바지가 돼서야 간신히 1골을 적립하는 데 성공했고, 2 라운드였던 '브라이턴'과의 경기에서는 주앙 페드루의 극장 골을 막지 못하며 후반전 추가시간 끝에 2대 1 패배를 기록했다. 현재 맨유는 2경기 통산 1승 1패를 기록 중이며, 프리미어리그 순위는 11위로 득실차(득점 2, 실점 2) 0을 기록 중이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의 평판은 여전히 좋지 못하며, 일부 팬들은 여전히 텐하흐의 경질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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